놀이터에서 2006년 10월생 아기들을 만나도 무척 반가운데
베이비앙도 2006년 10월생이라니 무지무지 반갑습니다.
 
주영이는 10월 26일에 두 돌을 맞았는데
베이비앙은 두 돌 생일 축하 언제 하셨는지요?
 
제가 주영이를 뱃속에 가지고 있을 때
부산 벡스코 임신육아 박람회에서 베이비앙을 처음 만났 것같은데
베이비앙도 그 때 처음 세상에 첫 발을 내딛었었나봐요?
 
그 때 박람회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제품이라며
베이비앙 홍보하시던 분이 팜플렛을 저에게 건네주더라구요
박람회 마지막 날 끝나던 시간이라 꼼꼼히 제품을 살펴볼 순 없었지만
집에 가서라도 자세히 읽어보라고 건네주시던 그 팜플렛을
집에서 진짜 자세히도 봤답니다.
 
제왕절개로 주영이를 낳았기 때문에
친정 어머니께서 제 몸조리를 도와주셔서
기저귀까지 빨아달란 말을 할 수 없어서 종이기저귀로 주영이를 키웠답니다.
 
그리고 베이비앙이란 제품은 처음 들어봐서 인지도가 낮은 제품인가 해서
구매는 약간 꺼려지더라구요.
그런데 이제 와서 알고보니 그도 그럴것이 베이비앙도 그 때 막 태어나서 그랬군요.
 
이젠 kbs 이영돈의 소비자 고발에 나온 무형광 기저귀로 더 유명한 베이비앙!
그 눈부신 발전에 박수를 보냅니다.
 
주영이가 기저귀를 뗄 때가 되어서 베이비앙의 배변훈련팬티를 구입하고 싶었지만
아직 제품개발 단계라고 하시더군요.
 
둘째는 베이비앙 무형광 기저귀로 키우겠다고 다짐하는 주영이 엄마가 다시 한 번 베이비앙의 두 돌을 축하드리며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합니다.
 
언니가 셋째를 가졌는데 베이비앙을 추천하고 있답니다.